회사는 법인이라는 별도의 존재가 되긴하지만 운영의 주체는 사람임. 사람이 할 도리를 지켜가면서 돈을 벌어라는게 요즘 말하는 자본주의인데 이 글에서는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이기적인 면만 봐서 회의를 느껴서 퇴사했다는 건데 그걸 가지고 회사가 봉사활동 하는 곳이니 어쩌니..
그럼 이윤 추구만 하는 곳이면 마약조직도 괜찮는 직장이고, 야쿠자는 최고의 이익집단이며, 우리가 분개하는 대기업은 정말 현명한 이익추구 집단임.
사람이 살려고 만들어낸 돈이 사람을 잡아먹는 현상을 목격하고 회의를 느낀건데 핀트를 잘못잡고 무조건 돈많은 회사편만 들고 있으니 니가 욕을 처먹는거